올해 마지막 코스피 상장 DS단석…청약 증거금 15조원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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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코스피 상장사인 DS단석은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해 15조원이 넘는 청약 증거금을 모았다.
15일 DS단석은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일반 청약을 진행한 결과 증거금 약 15조72억원이 모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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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코스피 상장사인 DS단석은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해 15조원이 넘는 청약 증거금을 모았다.
15일 DS단석은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일반 청약을 진행한 결과 증거금 약 15조72억원이 모였다고 밝혔다. 잠정 합계 수치상 청약 건수는 총 71만3417건, 청약 경쟁률은 984.1대 1을 기록했다.
앞서 DS단석은 지난 5~11일 5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 밴드(7만9000~8만9000원)의 최상단을 12% 초과한 10만원에 확정했다.
상장을 주관한 KB증권·NH투자증권 관계자는 "청약에 참여해주신 많은 일반 투자자가 DS단석의 사업 성장성을 높게 평가하며 청약에 적극 참여했다"며 "성공적인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 청약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 DS단석의 높은 경쟁력을 증명했다"고 설명했다.
한승욱 DS단석 대표이사는 "수요예측에 이어 DS단석의 미래 성장 가치를 믿고 성원해주신 많은 투자자께 감사드린다"며 "상장 이후 주주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DS단석의 성장과 글로벌 자원 순환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DS단석은 오는 22일 코스피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이사민 기자 24m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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