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삼성 피렐라와 이별 선언, 맥키논 영입 "1·3루 가능한 중장거리 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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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호세 피렐라(34)와 이별을 선언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15일 새 외국인 타자 데이비드 맥키논(29)과 계약했다.
삼성 구단은 "선구안이 좋고 컨택능력이 뛰어난 중장거리 유형의 오른손 타자로 안정적인 1루 수비와 3루 수비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며 "성실한 훈련태도와 일본 야구 경험을 바탕으로 KBO리그에 빠르게 적응할 것으로 보인다. 내야진 운용의 다양성을 확보함은 중심타선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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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는 15일 새 외국인 타자 데이비드 맥키논(29)과 계약했다. 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90만 달러 포함 총액은 KBO리그 1년 차 외국인 선수 상한액인 100만 달러(12억 9600만 원)다.
피렐라보다 더 젊은 선수인 맥키논은 신장 188㎝, 몸무게 90㎏으로 피렐라에 비해 더 크고 날씬한 몸을 갖추고 있는 우투우타 타자다.
중장거리 유형으로 알려져 있는 맥키논은 마이너리그 통산 357경기에서 타율 0.294 36홈런 210타점의 성적을 남겼고 올해엔 일본프로야구(NPB) 세이부 라이온스에서 127경기를 뛰며 타율 0.259 15홈런 50타점을 기록했다.
삼성 구단은 "선구안이 좋고 컨택능력이 뛰어난 중장거리 유형의 오른손 타자로 안정적인 1루 수비와 3루 수비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며 "성실한 훈련태도와 일본 야구 경험을 바탕으로 KBO리그에 빠르게 적응할 것으로 보인다. 내야진 운용의 다양성을 확보함은 중심타선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 유니폼을 입고 3시즌 동안 활약한 피렐라와는 작별하게 됐다. 피렐라는 2021년 삼성에 입단한 뒤 3시즌 동안 활약하며 KBO리그 통산 420경기에 출전, 타율 0.305 509안타 73홈런 286타점 270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866의 성적을 거뒀다. 올해에도 139경기에서 타율 0.285 159안타 16홈런 80타점 OPS 0.764를 기록했으나 삼성의 눈높이는 더 높았다.
안호근 기자 oranc317@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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