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내년 사자성어 '백년대계'…"특별자치도 시대 시작"

정경재 2023. 12. 1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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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내년도 사자성어를 '백년대계'(百年大計)로 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백년대계는 '백 년의 큰 계획'이라는 뜻으로, 내년 출범하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관영 도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 시대가 열리는 시점에 100년을 시작하는 마음으로 2024년을 임하자고 각오를 다졌다"며 "내년에도 '도전하면 성공한다'는 도전경성의 정신은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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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청 [전북도 제공]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도는 내년도 사자성어를 '백년대계'(百年大計)로 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백년대계는 '백 년의 큰 계획'이라는 뜻으로, 내년 출범하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도는 끊임없이 노력해 도민 성공을 이뤄내겠다는 의지를 담아 사자성어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 시대가 열리는 시점에 100년을 시작하는 마음으로 2024년을 임하자고 각오를 다졌다"며 "내년에도 '도전하면 성공한다'는 도전경성의 정신은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ja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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