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절`한 장제원 "잊히는 것 두렵지만 尹 정부 승리 위해 여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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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은 15일 윤석열 정부 승리를 위해서 희생할 것이라며 부산 사상구민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장 의원은 "제 자연적 생명은 어머니께 받았고 정치적 생명은 사상구민에게 받았다"며 "하늘 같은 은혜를 갚기 위해 열심히 뛰시고 사상구가 당면한 현실을 많이 고치고 이제 겨우 새롭게 정권을 잡아 시작했는데 제가 마무리짓지 못해 정말 죄송하다"고 운을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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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모두가 성공했다고 말할 수 있는 대통령 됐으면"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15일 오후 부산 사상구청에서 열린 의정 보고회에서 지지자가 직접 쓴 편지를 들으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12/15/dt/20231215182517369syso.jpg)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15일 부산 사상구청에서 열린 의정보고회에서 큰절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12/15/dt/20231215182519041emza.jpg)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은 15일 윤석열 정부 승리를 위해서 희생할 것이라며 부산 사상구민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장 의원은 이날 부산 사상구청 강당에서 마지막 의정보고회를 개최해 그간 정치 활동을 회상했다. 장 의원은 무대에 올라서 시민에게 큰절을 한 뒤 울먹이기도 했다.
장 의원은 "제 자연적 생명은 어머니께 받았고 정치적 생명은 사상구민에게 받았다"며 "하늘 같은 은혜를 갚기 위해 열심히 뛰시고 사상구가 당면한 현실을 많이 고치고 이제 겨우 새롭게 정권을 잡아 시작했는데 제가 마무리짓지 못해 정말 죄송하다"고 운을 띄웠다.
그는 "장제원은 두렵다. 무섭다"며 "잊히는 게 두렵고 긴 터널에 들어가는 것도 무섭지만 우리가 만든 정부이고 윤 정부와 국민의힘이 내년에 승리해 윤 대통령이 성공한 대통령으로 많은 국민의 박수를 받고 나온다면 그 깜깜한 터널에서 못 나와도 여한이 없다"고 했다.
이어 "저는 윤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이라고 이런 말을 하는 게 아니라 정말 감사하다"며 "저는 변방 비주류 정치인이었고 변방 출신이었다. 그런 저를 발탁해 중심인물로 만들어준 게 윤 대통령이기에 꼭 성공했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국민 모두가 성공했다고 말할 수 있는 대통령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우리 대통령을 지지해달라"고 당부했다.
안소현기자 ashright@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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