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새 외인 내야수 맥키논과 계약…일본서 풀타임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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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외국인 타자를 교체했다.
삼성은 15일 내야수 데이비드 맥키논(29)과 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90만 달러 등 총 10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삼성은 맥키논과 계약하면서 2021시즌부터 활약했던 기존 외국인 타자 호세 피렐라와 작별했다.
삼성은 기존 외국인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과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고, 테일러 와이드너는 보류 선수 명단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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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외국인 타자를 교체했다.
삼성은 15일 내야수 데이비드 맥키논(29)과 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90만 달러 등 총 10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1994년생인 맥키논은 신장 188㎝, 몸무게 90㎏의 다부진 체격조건을 갖춘 오른손 타자다.
그는 미국 마이너리그에서 주로 뛰었고, 지난해 빅리그 2개 팀에서 22경기 타율 0.140, 6타점의 성적을 거뒀다.
마이너리그 트리플A 통산 성적은 79경기 타율 0.318, 15홈런, 54타점이다.
올해엔 일본 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스에서 12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9, 15홈런, 50타점의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뒀다.
삼성 구단은 "맥키논은 1루와 3루 수비가 가능하고 선구안과 타격 능력이 좋은 선수"라며 "일본 야구 경험을 바탕으로 빠르게 적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삼성은 맥키논과 계약하면서 2021시즌부터 활약했던 기존 외국인 타자 호세 피렐라와 작별했다.
삼성은 기존 외국인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과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고, 테일러 와이드너는 보류 선수 명단에서 제외했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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