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 제279회 정례회 마무리… 예산안 등 7건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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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의회는 15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79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선 최규 의원(무소속, 변동·괴정동·가장동·내동)의 대전광역시 서구 청년임대주택 공급 활성화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부터 심사 보고된 2024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비롯한 7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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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의회는 15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79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선 최규 의원(무소속, 변동·괴정동·가장동·내동)의 대전광역시 서구 청년임대주택 공급 활성화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부터 심사 보고된 2024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비롯한 7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집행부에서 제출한 내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총 규모는 전년 대비 3.36%(313억 9500만 원) 증액된 9655억 600만 원이다. 이 중 일반회계는 9505억 8900만 원, 특별회계는 149억 1700만 원이다.
구의회는 상임위와 예결위 심사를 거쳐 원안 대비 9463만 원을 감액해 의결했다.
전명자 구의장은 "어렵게 확정된 내년도 예산이 낭비되는 일 없도록 철저한 계획을 수립해 차질없이 집행해 달라"고 당부하며 "내년에는 구민 곁으로 더 다가가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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