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경제 회복 신호 소비·생산 동반 개선

손일선 특파원(isson@mk.co.kr), 송광섭 기자(opess122@mk.co.kr) 2023. 12. 1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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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11월 생산·소비를 비롯한 실물경제 지표가 크게 개선되면서 경제 회복 신호가 강해졌다.

다만 지난해 기저효과에 기인한 측면이 크고 여전히 주요 경제지표가 엇갈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경제 호전이 지속될지는 미지수라는 평가가 나온다.

15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11월 중국 소매판매는 4조2505억위안(약 778조원)으로 작년 11월보다 10.1% 증가했다.

11월 산업생산 증가율은 10월 상승률(4.6%)을 크게 웃돈 6.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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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11월 생산·소비를 비롯한 실물경제 지표가 크게 개선되면서 경제 회복 신호가 강해졌다. 다만 지난해 기저효과에 기인한 측면이 크고 여전히 주요 경제지표가 엇갈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경제 호전이 지속될지는 미지수라는 평가가 나온다.

15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11월 중국 소매판매는 4조2505억위안(약 778조원)으로 작년 11월보다 10.1% 증가했다. 11월 산업생산 증가율은 10월 상승률(4.6%)을 크게 웃돈 6.6%를 기록했다.

[베이징 손일선 특파원 / 서울 송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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