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대 금리 또 상승…코픽스 4%대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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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1월 코픽스(COFIX)가 4%를 기록하며 지난해 12월 이후 11개월 만에 4%대에 진입했다.
다만 앞선 9~10월에 비해 상승폭은 크게 둔화됐으며 다음달 발표되는 12월 코픽스에 대해선 하락도 점쳐진다.
지난해 12월 코픽스가 4.29%를 기록한 이후 11개월 만에 4%대에 진입한 것이다.
잔액 기준 11월 코픽스는 10월(3.90%) 대비 0.01%포인트 내린 3.89%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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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1월 코픽스(COFIX)가 4%를 기록하며 지난해 12월 이후 11개월 만에 4%대에 진입했다. 다만 앞선 9~10월에 비해 상승폭은 크게 둔화됐으며 다음달 발표되는 12월 코픽스에 대해선 하락도 점쳐진다.
15일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11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전달 대비 0.03%포인트 오른 4%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코픽스가 4.29%를 기록한 이후 11개월 만에 4%대에 진입한 것이다. 다만 지난 9~10월 코픽스 증가폭이 각각 0.15%포인트, 0.16%포인트로 컸던 반면 11월에는 소폭 증가하는 데 그쳤다.
또 11월 코픽스가 지난 13일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하를 시사하기 전에 산출된 수치인 점을 감안하면 12월부터는 코픽스가 하락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크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된다. 은행들은 16일부터 신규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에 이날 공개된 코픽스를 반영한다.잔액 기준 11월 코픽스는 10월(3.90%) 대비 0.01%포인트 내린 3.89%로 나타났다. 신잔액 기준 코픽스는 10월 3.33%에서 11월 3.35%로 소폭 올랐다.
[김희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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