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협회 차기회장에 한승구

서진우 기자(jwsuh@mk.co.kr) 2023. 12. 15. 17: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1만3000여 개 종합건설사를 회원으로 둔 대한건설협회 차기 회장으로 한승구 계룡건설산업 대표(전 건설협회 대전시회장·사진)가 뽑혔다.

15일 협회는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임시 대의원 총회를 열고 한 대표를 내년 3월부터 4년간 임기의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

경쟁에 나섰던 나기선 고덕종합건설 대표(전 건설협회 서울시회장)는 고배를 마셨다.

새 회장은 협회 위상에 걸맞게 정부에 건설·부동산 정책을 대표로 제안하고 해답을 끌어내는 역할을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1만3000여 개 종합건설사를 회원으로 둔 대한건설협회 차기 회장으로 한승구 계룡건설산업 대표(전 건설협회 대전시회장·사진)가 뽑혔다.

15일 협회는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임시 대의원 총회를 열고 한 대표를 내년 3월부터 4년간 임기의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

경쟁에 나섰던 나기선 고덕종합건설 대표(전 건설협회 서울시회장)는 고배를 마셨다. 선거 결과 전체 대의원 155명 중 한 대표가 97표(62.5%), 나 대표가 57표(36.7%)를 얻었고 무효표는 1표였다. 충남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한 대표는 계룡건설산업 건축본부장과 사장을 거쳐 현재 대표이사 회장으로 재직 중이며 지난해 8월부터 건설공제조합 운영위원장도 맡고 있다.

새 회장은 협회 위상에 걸맞게 정부에 건설·부동산 정책을 대표로 제안하고 해답을 끌어내는 역할을 한다.

[서진우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