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피렐라와 결별...세이부 라이온스 출신 우타자 맥키논 영입 [오피셜]

손찬익 2023. 12. 15. 17: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 라이온즈가 15일 외국인 타자 데이비드 맥키논과 계약했다.

맥키논은 계약금 10만, 연봉 90만 등 총액 100만 달러의 조건에 사인했다.

중장거리 유형인 맥키논은 마이너 통산 357경기에서 타율 0.294, 36홈런, 210타점의 성적을 남겼다.

삼성 라이온즈는 맥키논의 합류로 내야진 운용의 다양성을 확보함은 중심타선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이부 라이온스 공식 홈페이지 캡처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15일 외국인 타자 데이비드 맥키논과 계약했다.

맥키논은 계약금 10만, 연봉 90만 등 총액 100만 달러의 조건에 사인했다.

1994년생 만 29세의 젊은 선수로 키 188cm, 몸무게 90kg의 체격조건을 갖춘 우투우타 선수다.

중장거리 유형인 맥키논은 마이너 통산 357경기에서 타율 0.294, 36홈런, 210타점의 성적을 남겼다. 2023시즌 전 소속팀 NPB 세이부 라이온스에서 127경기를 뛰면서 타율 0.259, 15홈런, 50타점을 기록했다.

선구안이 좋고 컨택능력이 뛰어난 중장거리 유형의 오른손 타자로, 안정적인 1루 수비와 3루 수비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성실한 훈련태도와 일본 야구 경험을 바탕으로 KBO리그에 빠르게 적응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 라이온즈는 맥키논의 합류로 내야진 운용의 다양성을 확보함은 중심타선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