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 -베스트셀러] 문상훈 산문집 '내가 한말을···' 예약판매만으로 1위

최수문기자 기자 2023. 12. 15. 17: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예스24가 집계한 12월 2주째(12월 7~13일) 베스트셀러에서는 133만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 크리에이터이자 코미디언인 문상훈의 첫 산문집 '내가 한 말을 내가 오해하지 않기로 함'이 예약판매만으로 1위를 차지했다.

대학입시 시즌을 맞아 유튜브 채널 '교육대기자TV'로 40만 구독자를 사로잡은 교육 전문 기자 방종임 편집장의 '우리 아이 미래를 바꿀 대한민국 교육 키워드7'은 20위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예스24가 집계한 12월 2주째(12월 7~13일) 베스트셀러에서는 133만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 크리에이터이자 코미디언인 문상훈의 첫 산문집 ‘내가 한 말을 내가 오해하지 않기로 함’이 예약판매만으로 1위를 차지했다.

예약 구매자 중 2030세대 비율이 86.7%로 압도적으로 높았고 7대3으로 여성이 많았다. 기대감을 표현하는 70여 건의 도서 한줄 평이 출판 하루 만에 달리는 등 ‘팬덤 구매’의 면모를 엿볼 수 있다.

10위권에 새로 진입한 다른 책으로는 265만 유튜브 크리에이터 흔한남매의 일상을 유머러스하게 풀어낸 인기 어린이 코믹북 시리즈 신간 ‘흔한남매 15’가 출간 즉시 5위로 진입했다. 인기 액션만화 ‘주술회전 24 더블특장판’은 6위에 올랐다. MBC 이기주 기자의 언론비평 에세이 ‘기자유감’이 10위다.

쇼펜하우어 열풍의 주역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가 2위에 자리했고, 자산가 세이노의 칼럼을 엮은 자기계발서 ‘세이노의 가르침’이 전주와 동일한 3위를 유지했다. 이어 대한민국 대표 트렌드 전망서 ‘트렌드 코리아 2024’가 4위에 올랐다.

10위권 밖에서는 베스트셀러 ‘웰씽킹’의 저자이자 사업가 켈리 최의 신작 ‘100일 아침 습관의 기적’이 19위에 올랐다. 대학입시 시즌을 맞아 유튜브 채널 ‘교육대기자TV’로 40만 구독자를 사로잡은 교육 전문 기자 방종임 편집장의 ‘우리 아이 미래를 바꿀 대한민국 교육 키워드7’은 20위였다.

최수문기자 기자 chsm@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