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전 해양연구소에서 크레인 붕괴로 1명 숨져…내압시험 중

김다운 2023. 12. 1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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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장동에 위치한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에서 대형 크레인이 무너져 작업자 1명이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15일 경찰과 대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9분쯤 연구소 내 안전방재시험동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천장에 설치된 크레인이 붕괴됐다.

크레인이 무너져 40대 작업자 1명을 덮쳤고, 이 작업자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수중내압시험 중 크레인이 떨어졌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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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대전 유성구 장동에 위치한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에서 대형 크레인이 무너져 작업자 1명이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에서 대형 크레인이 무너졌다 [사진=대전소방본부]

15일 경찰과 대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9분쯤 연구소 내 안전방재시험동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천장에 설치된 크레인이 붕괴됐다.

크레인이 무너져 40대 작업자 1명을 덮쳤고, 이 작업자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수중내압시험 중 크레인이 떨어졌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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