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 끝에 내몰린 사비…바르사, 차기 사령탑으로 ‘트레블 감독’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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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감독 교체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5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의 대체자로 한지 플릭 감독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플릭 감독을 라파엘 마르케스 감독, 미셸 산체스 감독과 함께 차기 사령탑 후보 명단에 올려놓았다.
'피챠헤스'는 "플릭 감독은 바르셀로나의 첫 번째 선택지로 거론된다. 그를 선임한다면 신선한 전술 변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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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바르셀로나가 감독 교체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5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의 대체자로 한지 플릭 감독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올시즌 실망스러운 성적을 거두고 있다. 라리가에서 16경기를 치른 현재 10승 4무 2패로 승점 34점 획득에 그치며 4위에 머무는 중이다.
선두권 팀과의 경기에서 번번이 발목을 붙잡혔다.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1-2로 패하는가 하면 지로나전에서는 2-4로 무릎을 꿇기도 했다.
사비 감독은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사비 감독은 지난 시즌에 이어 올시즌에도 뚜렷한 철학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전술의 유연성도 떨어진다는 지적이 지배적이다.
바르셀로나도 인내심에 한계를 느끼기 시작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플릭 감독을 라파엘 마르케스 감독, 미셸 산체스 감독과 함께 차기 사령탑 후보 명단에 올려놓았다.
플릭 감독은 독일 대표팀의 월드컵 우승 주역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2014년 독일 대표팀의 수석코치로 월드컵 우승에 기여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도 지도력을 증명했다. 플릭 감독은 지난 19/20시즌 바이에른 뮌헨을 이끌고 3관왕 위업을 달성하면서 축구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플릭 감독을 향한 바르셀로나의 관심은 진지하다. ‘피챠헤스’는 “플릭 감독은 바르셀로나의 첫 번째 선택지로 거론된다. 그를 선임한다면 신선한 전술 변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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