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태연, 17일 화촉 "시즌 준비 위해 신혼여행 미뤄...이해해준 아내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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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내야수 김태연(26)이 오는 17일 화촉을 밝힌다.
한화 구단은 15일 "김태연이 17일 낮 12시 10분 서울 소재 웨딩홀에서 예비신부 김지영 씨와 결혼한다"고 알렸다.
김태연-김지영 커플은 신혼여행을 내년 시즌 이후로 미룬 채 대전 신흥동에 신혼집을 차릴 예정이다.
김태연은 "내년 시즌 준비를 위해 신혼여행은 뒤로 미뤘다. 이해해 준 아내에게 고맙다"며 "앞으로 아내와 함께 행복하게 잘 살면서, 책임감 갖고 야구도 더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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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한화 이글스 내야수 김태연(26)이 오는 17일 화촉을 밝힌다.
한화 구단은 15일 "김태연이 17일 낮 12시 10분 서울 소재 웨딩홀에서 예비신부 김지영 씨와 결혼한다"고 알렸다.
김태연-김지영 커플은 신혼여행을 내년 시즌 이후로 미룬 채 대전 신흥동에 신혼집을 차릴 예정이다.
김태연은 "내년 시즌 준비를 위해 신혼여행은 뒤로 미뤘다. 이해해 준 아내에게 고맙다”며 “앞으로 아내와 함께 행복하게 잘 살면서, 책임감 갖고 야구도 더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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