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2023년 비상대비훈련 유공’ 우수기관 선정

박석희 기자 2023. 12. 1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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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가 경기도 주관 '2023년 비상 대비훈련(연습)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10월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민방위 업무 발전 유공' 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 지난 9일에는 병무청이 전국 1만여 사회복무요원 복무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제10회 사회복무 대상 복무관리' 유공 심사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방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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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방위 분야 3관왕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가 경기도 주관 ‘2023년 비상 대비훈련(연습)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기관 표창을 받았다.

안양시는 지난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화랑훈련과 8월 21~24일 진행된 을지연습, 10월25일 진행된 기술 인력 동원훈련을 잇달아 성공적으로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안양시는 지난 5월 ‘2023년 화랑훈련 세미나’를 열고 경기 서남부권 지역의 통합방위 태세를 강화한 가운데 통합방위예규 제발간 및 서명식을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등 관내 국가방위요소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재확인했다.

안양시의 관련 분야의 우수한 성과는 이뿐 아니다. 지난 10월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민방위 업무 발전 유공’ 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 지난 9일에는 병무청이 전국 1만여 사회복무요원 복무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제10회 사회복무 대상 복무관리’ 유공 심사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방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안양시는 사회복무요원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사회진출에 도움이 되는 전문 소양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아울러 안양시는 올해 민방위 관련 분야에서 3관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5일 진행된 전수식에서 “우수기관 3관왕은 민방위 분야에 대한 적극 행정의 결실"이라며 "지속해서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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