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규, 1경기 결장 딛고 돌아왔다…유현준도 친정 상대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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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가 돌아온 김종규와 함께 5연승을 노린다.
원주 DB는 15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부산 KCC를 상대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를 갖는다.
DB는 잠시 휴식을 가졌던 김종규가 복귀했다.
DB는 최근 복귀전을 치른 두경민에 이어 김종규, 유현준까지 모두 돌아와 완전체 전력으로 5연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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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DB는 15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부산 KCC를 상대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를 갖는다.
DB는 잠시 휴식을 가졌던 김종규가 복귀했다. 김종규는 10일 안양 정관장과의 경기에서 점프 후 착지 과정에서 우측 발목이 꺾인 바 있다. 부종, 통증이 남아있지만 심각한 부상은 아니었다.
다만, 당장 훈련과 경기를 소화하는 것은 무리였다. 김종규는 이에 따라 12일 서울 SK와의 경기에 결장했다. DB는 전력에 타격을 입었으나 서민수를 선발로 투입, 김종규의 공백을 최소화하며 91-82로 승리했다.
1경기만 결장했을 뿐, 공백기가 길어지진 않았다. 김종규는 14일 선수단과 함께 부산으로 내려와 팀 훈련을 소화했다. 이어 예정대로 KCC전 출전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종규는 벤치멤버로 대기한다.
KCC는 유현준의 친정이다. 한양대 출신 가드 유현준은 2017 신인 드래프트에서 허훈, 양홍석에 이어 전체 3순위로 KCC에 지명된 바 있다. 2021-2022시즌 종료 후 입대했고, 2022년 FA 협상을 통해 DB에서 KCC로 이적한 허웅의 보상선수로 지목돼 군대에 있는 동안 소속팀이 바뀌었다.
DB는 최근 복귀전을 치른 두경민에 이어 김종규, 유현준까지 모두 돌아와 완전체 전력으로 5연승을 노린다.
#사진_점프볼DB(문복주,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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