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선별진료소 이달말까지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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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마련됐던 보건소 선별진료소가 1441일 만에 운영을 종료한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현행 '경계'로 유지하되 일부 대응 체계를 개편하기로 했다.
지난 6월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한 이후 고위험군 등에 한해 무료 PCR 검사를 해왔던 보건소 선별진료소 506곳의 운영이 이달 31일자로 중단된다.
코로나19 지정 격리병상 376개도 이달 31일자로 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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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마련됐던 보건소 선별진료소가 1441일 만에 운영을 종료한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5일 서면 회의를 열고 오는 31일 보건소 선별진료소 문을 닫기로 결정했다. 2020년 1월 20일 이후 3년11개월11일 만의 일이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현행 '경계'로 유지하되 일부 대응 체계를 개편하기로 했다. 지난 6월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한 이후 고위험군 등에 한해 무료 PCR 검사를 해왔던 보건소 선별진료소 506곳의 운영이 이달 31일자로 중단된다.
이에 따라 응급실·중환자실이 아닌 일반 병동 입원 예정자와 보호자는 의료기관에서 본인 부담으로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코로나19 지정 격리병상 376개도 이달 31일자로 해제된다. 감염 취약계층에 대한 무료 PCR 검사 지원은 지속된다.
[강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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