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인질 시신 1구 수습…"남은 인질 134명"

신승이 기자 2023. 12. 1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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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은 성명에서 가자지구에서 수습한 28살 엘리아 톨레다노의 시신을 본국으로 운구해 가족에게 인도했다고 밝혔습니다.

성명에 따르면 이스라엘군 504 정보부대와 551여단이 가자지구에서 작전 활동 중 시신을 수습했습니다.

이에 따라 가자지구에 아직 남은 인질은 사망자 20여 명을 포함해 134명 정도로 추정된다고 현지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전했습니다.

시신으로 수습된 인질은 톨레다노를 포함해 6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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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질 석방 시위

이스라엘군(IDF)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민간인 인질 1명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에서 가자지구에서 수습한 28살 엘리아 톨레다노의 시신을 본국으로 운구해 가족에게 인도했다고 밝혔습니다.

성명에 따르면 이스라엘군 504 정보부대와 551여단이 가자지구에서 작전 활동 중 시신을 수습했습니다.

이에 따라 가자지구에 아직 남은 인질은 사망자 20여 명을 포함해 134명 정도로 추정된다고 현지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전했습니다.

시신으로 수습된 인질은 톨레다노를 포함해 6명입니다.

톨레다노는 지난 10월 7일 이스라엘 동남부 레임 키부츠 인근에서 열린 노바 음악 축제 현장에서 잡혀갔습니다.

하마스는 지난달 7일 이스라엘 남부에 무장대원들을 침투시켜, 학살을 자행하고 이스라엘인 등 약 240명을 인질로 납치했습니다.

지난달 24일부터 일주일 동안 이어진 일시휴전 기간 이스라엘 여성과 어린이, 외국인 등 민간인 인질 105명이 풀려났습니다.

일시휴전에 앞서 미국인 모녀 2명과 고령의 이스라엘 여성 2명이 석방됐고, 이스라엘 여군 1명이 구출됐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신승이 기자 seungy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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