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2024학년도 신입생 예비대학 'Bud Colledge'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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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입학처는 오는 16일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신입생 예비대학 'Bud College'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입학처는 신입생 예비대학 프로그램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송주빈 입학처장은 "시대가 요구하는 융복합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신입생부터 통합적 사고와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예비대학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예비대학으로 밝은 미래를 열어갈 첫 걸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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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경희대학교 입학처는 오는 16일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신입생 예비대학 'Bud College'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달 22일과 지난 15일에 발표된 수시모집 합격자가 참석 대상이며 약 1000명의 예비 신입생이 행사에 참여할 전망이다.
예비대학 프로그램은 △포스트모던음악학과 재학생 축하공연 △인사말 △명사 특강 △예비대학 교과목 안내 등으로 구성된다. 명사 특강은 경희대 저명 교수진이 맡는다. 경영학과 이경전 교수는 '인공지능과 함께 살게 될 나의 미래 설계'를, 물리학과 김상욱 교수는 '알아두면 쓸데있는 대학생활 잡학사전', 후마니타스칼리지 우대식 교수는 '대학 교육, 이제 달라진다!'를 주제로 강의한다.
입학처는 신입생 예비대학 프로그램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진행 중인 '소프트웨어(S/W)예비대학'과 더불어 수시 합격생과 정시 합격생을 대상으로 하는 기초학력 증진 프로그램도 계획 중이다. 전공과 교양의 선수과목을 지정해 입학생들이 대학 교육에 더 쉽게 적응할 수 있게 돕는다.
송주빈 입학처장은 "시대가 요구하는 융복합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신입생부터 통합적 사고와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예비대학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예비대학으로 밝은 미래를 열어갈 첫 걸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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