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기농업연구소, 2023 통합워크숍 진행

이민우 기자 2023. 12. 1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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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기농업연구소(이사장 강용)는 18일 전남도 친환경농업관 보성교육관에서 '저탄소 경축순환형 유기농 모델 연구' 통합워크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저탄소 경축순환형 유기농 모델 연구'는 경축순환형 유기농 가설모델을 설정하고 영농유형별 표본농가의 현장실증 조사를 바탕으로 경제적 측면과 환경성 측면을 동시에 분석하고 적정한 영농 모델(체계)과 매뉴얼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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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기농업연구소(이사장 강용)는 18일 전남도 친환경농업관 보성교육관에서 ‘저탄소 경축순환형 유기농 모델 연구’ 통합워크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자는 2023년 현장실증에 참여한 30여농가와 연구기관의 연구진들이다. 이번 워크숍은 연구진행 상황과 조사결과 정보 공유, 현장실증 참여농가 사례발표, 분과모임, 참여농가별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며, 협약식을 통해 실증 농가와 연구진 간 상호협력관계 유지 및 증진 도모, 유대관계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축순환 유기농업은 소규모 농가나 마을 단위에서 농산물과 축산물을 유기적으로 결합·생산하는 방식이며 농축산 부산물을 퇴비화·사료화 등으로 사용하는 자원순환을 기반으로 한다. 

‘저탄소 경축순환형 유기농 모델 연구’는 경축순환형 유기농 가설모델을 설정하고 영농유형별 표본농가의 현장실증 조사를 바탕으로 경제적 측면과 환경성 측면을 동시에 분석하고 적정한 영농 모델(체계)과 매뉴얼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연구를 위해 주관기관으로 상지대학교의 최덕천 교수팀이, 공동 연구기관으로 한국유기농업연구소의 이용선 박사팀과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연구원 임청룡 박사팀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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