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노바기 코스메틱, 700만불 수출의 탑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수상

김재련 기자 2023. 12. 1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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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더마, 바노바기 코스메틱(BANOBAGI Cosmetic)이 지난 5일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7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21년 '300만불 수출의 탑', 2022년 '500만불 수출의 탑'에 이은 3년 연속 수상이다.

아울러 바노바기 반재용 대표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바노바기 반재용 대표는 해외시장 개척활동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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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년간 총 200% 매출 성장, 3연속 수출의 탑 수상
반재용 대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바른 더마, 바노바기 코스메틱(BANOBAGI Cosmetic)이 지난 5일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7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21년 '300만불 수출의 탑', 2022년 '500만불 수출의 탑'에 이은 3년 연속 수상이다. 아울러 바노바기 반재용 대표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바노바기 코스메틱이 지난 5일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7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사진제공=바노바기코스메틱


수출의 탑은 한국무역협회가 국가 수출 경쟁력 향상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한다. 올해 수상 기업은 지난해인 2022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간의 수출 실적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시상이 이루어지는 무역의 날 기념식은 윤석열 대통령 등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바노바기는 글로벌 K 뷰티 선도 기업으로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성형외과, 피부과 등이 소속된 동명의 뷰티 메디컬 그룹에 뿌리를 둔 '리얼 더마 브랜드'라는 차별화된 포지셔닝을 통해, 국내외에서 믿고 사용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해왔다. 그 결과 2023년에 매출 150억을 달성하면서, 지난 3년 사이에 2배 이상의 가파른 매출 성장을 이뤄냈다.

특히, 해외 시장에서의 성공이 브랜드 성장을 견인했다. 23년도 매출의 90%가 해외에서 발생했을 정도로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주요 국가인 일본, 미국, 유럽, 동남아 국가들은 물론, K뷰티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러시아, 몽골, 중동 등의 국가들까지 진출해 20여개 국가에서 소비자들과 만나고 있다.

태국 왓슨스(Watson's)의 뷰티 어워드에서 4년 연속 시트 마스크 부문 1위를 달성했으며, 슬리핑 마스크 수상을 더해 2관왕의 영애를 얻었다. 또한, 일본의 유명 이커머스 플랫폼 라쿠텐(Rakuten)의 주요 데일리 랭킹에서 신제품들이 연이어 1위를 차지했다. 베스트셀러인 '비타제닉 젤리 마스크'는 단일 라인으로 글로벌 누적 판매량이 5,000만 장을 돌파하는 기록을 수립하기도 했다.

바노바기 반재용 대표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장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바노바기


바노바기 반재용 대표는 해외시장 개척활동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바노바기의 성장에는 반 대표의 경영철학과 리더십이 주효했다. 바노바기 피부과 대표원장을 겸임하고 있는 반 대표는 창사 이후 제품 기획과 연구 단계부터 마케팅까지 전 과정을 진두지휘 하며 회사의 성장과 혁신을 주도해 왔다.

반 대표는 이번 수상에 대해 "즐겁게 근무하고 유기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분위기에서 모두 같이 이뤄낸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해 K뷰티를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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