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사우디 산업광물자원부 장관과 케이블 공장 투자 논의

이시은 2023. 12. 15. 17: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전선은 15일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반다르 이브라힘 알코라예프 사우디아라비아 산업광물자원부 장관을 만나 케이블 생산 공장 등에 대한 협력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송 부회장은 "사우디 비전 2030과 메가 프로젝트 등으로 현지 전력망 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만큼, 중동에서 50년 이상 사업을 영위해 온 대한전선에 큰 기회가 될 것"이라며 "산업광물자원부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경쟁력을 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우디 내 초고압케이블 생산 거점 확보 추진‧‧‧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할 것"

[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대한전선은 15일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반다르 이브라힘 알코라예프 사우디아라비아 산업광물자원부 장관을 만나 케이블 생산 공장 등에 대한 협력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송종민(왼쪽부터) 대한전선 부회장, 반다르 알코라예프 사우디 산업광물자원부 장관,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이 15일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전선]

회담에는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대한전선이 추진하고 있는 사우디 초고압 케이블 공장 현황과 향후 진행방향에 대한 양측의 의견을 공유했다. 송 부회장은 "사우디 비전 2030과 메가 프로젝트 등으로 현지 전력망 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만큼, 중동에서 50년 이상 사업을 영위해 온 대한전선에 큰 기회가 될 것"이라며 "산업광물자원부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경쟁력을 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전선은 사우디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초고압케이블 생산 거점 확보를 추진 중이다. 현지 파트너인 알 오자이미 그룹과 투자 구조 등을 검토하고 있다.

/이시은 기자(isieunr@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