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부상! 유리몸 첼시 캡틴에 지쳤다…‘496억 만능 수비수’ 영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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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인내심이 바닥을 드러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5일(한국시간) "첼시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한 리스 제임스(24)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니코 엘베디(27, 묀헨글라트바흐) 영입에 착수했다"라고 보도했다.
영국 매체 '가디언'을 비롯한 복수의 매체는 제임스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향후 3개월 동안 전력에서 이탈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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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첼시의 인내심이 바닥을 드러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5일(한국시간) “첼시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한 리스 제임스(24)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니코 엘베디(27, 묀헨글라트바흐) 영입에 착수했다”라고 보도했다.
첼시 캡틴 제임스는 지난 10일 치러진 에버턴과의 16라운드에서 경기 시작 27분만에 교체 아웃됐다. 허벅지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보아 햄스트링 부상이 유력했다.
부상은 결코 가볍지 않았다. 영국 매체 ‘가디언’을 비롯한 복수의 매체는 제임스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향후 3개월 동안 전력에서 이탈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문제는 제임스의 햄스트링 부상이 고질적이라는 점이다. 제임스는 지난 2020년부터 햄스트링 부상으로만 35경기를 결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체자원 영입이 첼시의 숙제로 떠올랐다. 제임스가 지속적으로 부상을 당하고 있는만큼 장기적인 대체자를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 상황.
유력한 영입 후보로 엘베디가 떠올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수비 보강을 목표로 하고 있는 첼시는 엘베디를 해결책으로 고려하고 있다.
엘베디는 묀헨글라트바흐의 핵심 수비수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2015년 입단 이후 통산 284경기를 소화하면서 구단의 상징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다재다능함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엘베디는 오른쪽 풀백으로 제임스를 완벽히 대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센터백으로도 정상급 기량을 보여줄 수 있다.
엘베디 영입에 대한 첼시의 의지는 확고하다. ‘피챠헤스’는 “첼시는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엘베디를 영입하기 위해 기꺼이 3천만 파운드(약 496억 원)를 지불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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