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SK, 김장김치 2만5천포기 취약계층에 전달 外
경제계 소식을 알아보는 비즈& 시간입니다.
오늘(15일)은 어떤 소식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SK, 김장김치 2만5천포기 취약계층에 전달
SK그룹이 어제(14일) SK가 만든 사회적기업 행복나래에서 'SK 행복나눔김장' 전달식을 열었습니다.
SK는 사회적기업 3개사가 만든 김장 김치 2만 5,000포기를 구매했으며,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를 통해 전국 600개 사회복지기관과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 삼성전자, 생성형 AI에 통신학회 보유 논문 활용
삼성전자가 한국통신학회와 논문 데이터베이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협약으로 삼성전자는 한국통신학회로부터 논문 2만 편을 제공받아 생성형 인공지능, AI 모델 '삼성 가우스'의 학습 데이터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또 차세대 통신 분야 기술 연구에도 활용할 계획입니다.
▶ 포스코그룹사,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우수' 등급
포스코그룹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CP 평가에서 그룹사 10곳이 '우수' 등급 이상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CP는 기업들이 공정거래 관련 법 준수를 위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내부 준법시스템입니다.
포스코는 한 기업집단에서 10개 회사가 '우수' 등급을 받은 것은 공정위가 CP 제도를 도입한 이후 최다 기록이라고 밝혔습니다.
▶ 한국콜마·지오지아, 자립준비청년에 화장품·수트 기부
한국콜마는 자립준비청년이 디자인에 참여한 사회공헌 상품 '비또 핸드크림'을 사회적기업 소이프스튜디오에 기부했습니다.
비또 핸드크림은 한국콜마의 후원을 받아 디자인아카데미를 이수한 청년이 제품 기획과 패키지 디자인에 참여해 제작된 상품입니다.
기부 포털사이트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판매되며, 수익금 전액은 사회적기업 운영과 디자인에 참여한 자립준비청년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 KB금융, 자영업자 최대 6만5천여명에 30만원씩 지원
KB금융그룹이 최대 6만5,000여 명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에너지 비용과 임대료를 인당 30만원씩 지원합니다.
KB금융이 소상공인연합회에 200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면, KB금융과 서민금융진흥원이 선정한 지원 대상자들에게 연합회가 30만원씩 지급하는 형식입니다.
서민금융 대출을 이용하고 있거나 '성실 상환자'에 해당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이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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