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이집트 꺾고 주니어 남자 하키 월드컵 13위

김동찬 2023. 12. 1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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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주니어 하키 대표팀이 국제하키연맹(FIH) 월드컵에서 13위에 올랐다.

한국은 15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제13회 FIH 주니어(21세 이하) 남자 월드컵 대회 10일째 13-14위전에서 이집트를 4-3으로 물리쳤다.

우리나라는 최지호(인제대)와 류호윤(제주국제대), 임도현(조선대)의 득점으로 3-1로 앞서다가 3-3 동점을 허용했으나 경기 종료 1분을 남기고 임도현이 결승 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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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와 경기에서 득점 후 기뻐하는 한국 선수들. [대한하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남자 주니어 하키 대표팀이 국제하키연맹(FIH) 월드컵에서 13위에 올랐다.

한국은 15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제13회 FIH 주니어(21세 이하) 남자 월드컵 대회 10일째 13-14위전에서 이집트를 4-3으로 물리쳤다.

우리나라는 최지호(인제대)와 류호윤(제주국제대), 임도현(조선대)의 득점으로 3-1로 앞서다가 3-3 동점을 허용했으나 경기 종료 1분을 남기고 임도현이 결승 골을 터뜨렸다.

임도현은 이번 대회 8골을 넣어 득점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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