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오른손 투수 플래허티와 1년 181억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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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손 투수 잭 플래허티(28)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품에 안겼다.
MLB닷컴은 15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디트로이트가 플래허티와 1년 1400만 달러(약 181억4000만원)의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구단은 신체 검사 후 플래허티와 계약을 공식 발표할 전망이다.
앞서 디트로이트는 일본인 투수 마에다 겐타와 2년 2400만 달러(약 311억원)에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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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오른손 투수 잭 플래허티(28)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품에 안겼다.
MLB닷컴은 15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디트로이트가 플래허티와 1년 1400만 달러(약 181억4000만원)의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구단은 신체 검사 후 플래허티와 계약을 공식 발표할 전망이다.
디트로이트는 플래허티가 뛰는 세 번째 팀이다.
2017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 데뷔한 플래허티는 2023시즌 중 볼티모어 오리올스로 트레이드됐다.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131경기 42승34패 평균자책점 3.75다.
세인트루이스 소속이던 2019년 33경기 11승8패 평균자책점 2.75로 개인 최고 성적을 냈다. 재능 있는 젊은 투수로 눈도장을 찍은 그는 이후 어깨 부상으로 고전하다 2022시즌 9경기 등판에 그쳤다.
올해는 구속이 저하되며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29경기에서 144⅓이닝을 소화하며 8승9패 평균자책점 4.99를 기록했다.
앞서 디트로이트는 일본인 투수 마에다 겐타와 2년 2400만 달러(약 311억원)에 계약했다. 플래허티까지 영입하면서 선발 마운드를 보강하게 됐다.
ESPN은 "플래허티가 세인트루이스 초기 시절 보여줬던 뛰어난 기량을 회복할 수 있느냐가 문제"라며 "단기 계약을 맺은 플래허티는 젊은 나이에 자신의 가치를 끌어 올려 다시 시장에 나설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고 짚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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