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신선란 112만 개 수입 착수…AI 확산 대응
강은나래 2023. 12. 15. 17:27
정부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에 따른 먹거리 물가 불확실성을 차단하기 위해 신선란 112만 개를 수입합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15일)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신선란 112만 개, 약 67t 물량을 내년 1월부터 국내 도입하기 위한 수입 절차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닭고기도 내년 1분기 내에 추가 할당관세 물량 3만t을 도입할 방침입니다.
정부는 예비비 248억 원을 투입해 사과, 배 등 농축수산물에 할인지원을 강화하고, 바나나·자몽·망고 등 수입 과일 3종에 대한 할당관세 추가 물량도 연말까지 최대한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은나래 기자 (rae@yna.co.kr)
#AI #신선란 #닭고기 #할당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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