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식 중견련 회장 "기업 자율성 최대화하는 성장 패러다임 전환 모색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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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이 기업의 자율성을 보장하는 환경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중견련은 15일 웨스틴조선서울에서 '제9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한민국 경제‧산업 발전에 기여한 중견기업인과 유관기관 임직원 등 공로자 46명에게 금탑산업훈장 등 정부 포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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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이 기업의 자율성을 보장하는 환경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중견련은 15일 웨스틴조선서울에서 '제9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최 회장은 "대부분의 기업 활동에 확대된 국가의 영향을 축소해 기업의 활력과 자율성을 끌어올려야 한다"며 "국가 성립의 기본 조건인 국부를 생산하는 핵심 주체가 기업이라는 자명한 사실을 직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간주도성장을 천명한 정부의 기업 경영 환경 개선 노력이 킬러규제 혁파 등으로 빠르게 이어지고 있는 것은 바람직하다"며 "환경, 노동은 물론 제반 영역에 있어서 기업과 근로자가 직접 토론하고, 해법을 찾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한민국 경제‧산업 발전에 기여한 중견기업인과 유관기관 임직원 등 공로자 46명에게 금탑산업훈장 등 정부 포상을 수여했다. 금탑산업훈장은 중견련 회장직을 9년간 역임한 강호갑 신영 회장에게 돌아갔다.
/이시은 기자(isieunr@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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