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골드라인 증차 사업비 국비지원···김병수 "차질 없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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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정부가 15일 내년부터 2027년까지 출퇴근 시간 혼잡도가 극심한 김포골드라인 증차 사업비를 국비로 지원한다고 발표하면서 김포시가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시는 이번 지원으로 김포골드라인 혼잡률을 200% 이하로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혼잡으로 인한 안전 문제에 관심을 갖고 지원해 준 국민의힘과 정부에 감사하다"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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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5호선 노선 확정·예타면제도 추진 박차
국민의힘과 정부가 15일 내년부터 2027년까지 출퇴근 시간 혼잡도가 극심한 김포골드라인 증차 사업비를 국비로 지원한다고 발표하면서 김포시가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시는 이번 지원으로 김포골드라인 혼잡률을 200% 이하로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혼잡으로 인한 안전 문제에 관심을 갖고 지원해 준 국민의힘과 정부에 감사하다”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골드라인 증차를 위한 사업비 100억 원을 강대식 의원실을 통해 요청하는 한편, 지난달 15일 국토교통부 소관 예산결산심사소위에서 통과됐다고 밝힌 바 있다. 시는 당정의 이번 발표로 예산 확보의 불투명성을 해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시는 지하철 5호선 노선 확정과 함께 예타면제 추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콤팩트시티의 교통대책으로 발표된 지하철 5호선은 입주 예정인 2033년까지는 완성이 돼야 입주민들이 원할하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김포=이경환 기자 lkh@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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