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2023 탄소중립 경연대회' 환경부장관상 수상

김나경 2023. 12. 1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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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이 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최한'2023 탄소중립 경연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저탄소생활 모범사례를 발굴해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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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본사 전경. 사진=농협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NH농협은행이 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최한‘2023 탄소중립 경연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저탄소생활 모범사례를 발굴해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NH농협은행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 건물 운영, 재생에너지 전환 및 무공해 차량 확대 △임직원 ESG 실천 캠페인 및 전국 청소년금융센터 녹색소비 교육 실시 △저탄소 전환 대출지원 및 농업인 탄소배출권 구매 프로세스 구축 등 다양한 활동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석용 행장은 “농협의 정체성을 살린 ESG 경영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국가의 2050 탄소중립 달성에 적극 협력해 농업·농촌의 온실가스 감축 지원 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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