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규택 당협위원장 "서수원 가장 잘 아는 후보" 출마 선언

박종대 기자 2023. 12. 1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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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규택 경기 수원을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이 내년 총선과 관련, 국민의힘 수원을 지역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운동에 뛰어들었다.

한 예비후보는 15일 출사표를 통해 "낙후되고 주민이 불편한 서수원을 발전되고 편리한 도시로 만들겠다"며 "우선 2026년까지 수원전투비행장 이전 후보지를 확정하고, 2028년까지 신분당선을 호매실까지 개통시키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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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한규택 경기 수원을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사진=본인 제공) 2023.12.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한규택 경기 수원을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이 내년 총선과 관련, 국민의힘 수원을 지역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운동에 뛰어들었다.

한 예비후보는 15일 출사표를 통해 "낙후되고 주민이 불편한 서수원을 발전되고 편리한 도시로 만들겠다"며 "우선 2026년까지 수원전투비행장 이전 후보지를 확정하고, 2028년까지 신분당선을 호매실까지 개통시키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서수원에서 태어나 서수원에서 자라고, 서수원에서 정치 및 사회활동을 해왔다"며 "서수원을 가장 잘 아는 후보로서 '서수원 오직 한길'을 선거 슬로건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수원전투비행장은 국회에서 특별법이 발의될 정도로 절실한 사안"이라며 "도심 속 전투비행장은 더 이상 존재 의미가 없고 군공항을 민간공항과 복합되는 공간으로 이전하는 것이 맞다"고 강조했다.

한 예비후보는 1966년생으로 고색초등학교와 수성중, 수원고를 졸업했다. 경기대학교 총학생회장과 7대 경기도의원과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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