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구리시 새마을회, 주요 현안 논의 ‘소통간담회’ 진행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구리시(시장 백경현)가 지난 14일 구리시청 1층 대강당에서 구리시 새마을회(회장 안정섭)와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회원들과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안정섭 새마을회장을 비롯해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사전에 접수된 ▷과속방지턱 설치 요청 ▷마을버스 노선 이동 ▷보도블록 및 가로등 정비 등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에 대한 부서 처리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시장은 시정 주요 현안 사항에 관해 설명하고, 질문을 받아 즉석에서 답변하며 회원들과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정섭 회장은 “매년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그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간담회라는 소통의 문을 열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복지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오늘 간담회는 새마을 회원 여러분과 얼굴을 마주 보며 소통과 공감을 통해 하나가 되고자 마련한 자리”라며, “민과 관이 서로 협력하고 교류하여 구리시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성장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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