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WTT 탁구 왕중왕전 단식 첫판서 중국 선수에 져 탈락

안홍석 2023. 12. 15. 17: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여자 탁구 간판 신유빈(8위·대한항공)이 왕중왕전 단식 첫판에서 중국의 왕이디(4위)에게 져 탈락했다.

신유빈은 15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파이널스 위민 나고야 2023 여자 단식 16강에서 왕이디에게 1-3(6-11 6-11 13-11 5-11)으로 패했다.

여자 복식 세계 1위인 신유빈-전지희 조는 16일 일본의 기하라 미유-나가사키 미유 조(7위)와 8강전을 치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왕이디의 공 받아넘기는 신유빈 [신화=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한국 여자 탁구 간판 신유빈(8위·대한항공)이 왕중왕전 단식 첫판에서 중국의 왕이디(4위)에게 져 탈락했다.

신유빈은 15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파이널스 위민 나고야 2023 여자 단식 16강에서 왕이디에게 1-3(6-11 6-11 13-11 5-11)으로 패했다.

신유빈은 왕이디와 통산 전적에서 4전 전패를 기록했다.

신유빈은 복식에서 전지희(미래에셋증권)와 함께 도전을 이어간다.

여자 복식 세계 1위인 신유빈-전지희 조는 16일 일본의 기하라 미유-나가사키 미유 조(7위)와 8강전을 치른다.

신유빈은 앞서 치른 국제탁구연맹(ITTF) 혼성단체 월드컵에서 어깨, 허리 부상으로 일부 경기를 뛰지 못하는 등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은 상황이다.

중국계 귀화 선수인 주천희(15위·삼성생명)도 이날 16강에서 독일의 베테랑 한잉(9위)에게 2-3(11-6 11-13 11-6 10-12 8-11)으로 역전패해 조기 탈락했다.

파이널스는 WTT 대회 중 그랜드 스매시 다음으로 많은 랭킹 포인트를 주는 대회다.

ah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