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오페라단, ‘성악 인재 육성’ 오디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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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오페라단은 오늘(15일) '2024년 국립오페라 스튜디오' 상반기 교육생 선발을 위한 오디션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현장형 오페라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교육생은 성악·음악코치(피아니스트)·연출·지휘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오디션을 거친 뒤 선발됩니다.
교육 기간은 내년 3월부터 7월까지인데, 이 기간 동안 국립오페라단은 교육생에게 월 150만 원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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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오페라단은 오늘(15일) ‘2024년 국립오페라 스튜디오’ 상반기 교육생 선발을 위한 오디션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현장형 오페라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교육생은 성악·음악코치(피아니스트)·연출·지휘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오디션을 거친 뒤 선발됩니다.
교육 기간은 내년 3월부터 7월까지인데, 이 기간 동안 국립오페라단은 교육생에게 월 150만 원을 지원합니다.
우수 성적으로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국립오페라단 공연 참여 기회를 줄 예정입니다.
또 내년에는 독일 베를린 도이치오페라극장 예술감독 크리스토프 조이펠레가 프로그램에 참여해, 내년 10월부터 10개월 동안 도이치오페라극장에서 활동할 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입니다.
응시는 33살 이하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은 이번 달 26일부터 29일까지 국립오페라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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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79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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