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장관 "OTT 발전과 함께 창작자 권리 보호 힘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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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은 15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관계자를 만나 OTT·콘텐츠 산업 진흥과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콘텐츠 진흥의 주무부처인 문체부가 세계 콘텐츠 유통 경쟁에서 분투하고 있는 국내 OTT 업계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유 장관은 참석자들과 함께 OTT와 방송영상콘텐츠 산업 진흥과 해외 진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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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및 방송영상콘텐츠 지원방안 논의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은 15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관계자를 만나 OTT·콘텐츠 산업 진흥과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OTT는 국민 10명 중 7명이 이용할 정도로 대중화된 여가 수단이며 K콘텐츠의 주요한 해외 진출 통로다. 이날 간담회는 콘텐츠 진흥의 주무부처인 문체부가 세계 콘텐츠 유통 경쟁에서 분투하고 있는 국내 OTT 업계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유 장관은 참석자들과 함께 OTT와 방송영상콘텐츠 산업 진흥과 해외 진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방송영상콘텐츠산업 주요 참여자들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생생한 현장 의견도 들었다.
유 장관은 “OTT를 통해 K콘텐츠가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 만큼 OTT와 그 콘텐츠에 대한 지원은 필수적이다”라며 “문체부는 콘텐츠 진흥의 주무부처이자 든든한 후원자로서 방송영상콘텐츠산업의 체계 변화에 맞춰 정책의 틀을 짜고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콘텐츠 무한경쟁 시대에 대응하는 경쟁력의 핵심은 창의성”이라며 “OTT 산업의 발전과 함께 창작자의 권리 보호가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방안도 지속적으로 논의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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