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충남 예산군 전통시장 혁신사례 벤치마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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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인구감소대응 지역순환경제연구회'(대표의원 오은미)는 15일 지역경제 활성화 연구를 목적으로 충남 예산군의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오은미 대표의원을 비롯한 10명의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최근 구도심 지역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청년 상인 육성의 성공 사례로 꼽히는 예산군의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권 활성화를 통한 인구 유입 방안에 대해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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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구도심 지역상생 프로젝트 살펴
청년 인구 증가, 전통시장 활성화 사례 벤치마킹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도의회 ‘인구감소대응 지역순환경제연구회’(대표의원 오은미)는 15일 지역경제 활성화 연구를 목적으로 충남 예산군의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오은미 대표의원을 비롯한 10명의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최근 구도심 지역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청년 상인 육성의 성공 사례로 꼽히는 예산군의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권 활성화를 통한 인구 유입 방안에 대해 살펴봤다.
오 의원은 “예산 전통시장은 지난 2020년 예산군과 ㈜더본코리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시장상인회와 대학이 협력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기존 시장과는 차별화된 혁신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 의원은 “전북 14개 시군 중 10개 시군이 인구감소로 인한 소멸위기에 처한 가운데 예산군 전통시장의 사례를 통해 지역순환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구감소대응 지역순환경제연구회는 오은미 대표의원과 서난이 연구책임의원을 비롯해 권요안·김대중·김동구·김희수·나인권·최형열·박정규·윤정훈·장연국 의원이 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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