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 청정전남 으뜸마을 '2년 연속 대상'

박철홍 2023. 12. 1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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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전남도 주관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종합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상을 받아 상 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주민이 주도해 마을의 환경 및 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곡성군은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군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전남 곡성군은 생생문화유산 활용사업인 '내가 만난 첫 번째 문화재'로 문화재청장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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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청 [곡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전남도 주관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종합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상을 받아 상 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주민이 주도해 마을의 환경 및 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곡성군은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군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그 결과 전남도 우수 으뜸마을로 옥과 신흥마을, 죽곡 삼태마을, 석곡 월평마을, 오곡 압록마을, 입면 상금마을 등 5곳이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마을에 활력이 생겼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마을 공동체 정신도 되살아나고 있다"며 "곡성의 주민자치 문화가 더욱 성숙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곡성군 생생문화유산 사업, 문화재청장상 [곡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생생문화유산 활용사업' 3년 연속 문화재청장상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생생문화유산 활용사업인 '내가 만난 첫 번째 문화재'로 문화재청장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곡성군은 3년 연속 우수사업에 선정돼 명예의 전당에도 이름을 올렸다.

문화유산을 처음 접하는 유아를 대상으로 동화책, 인형극 등을 개발해 우수사업에 선정됐다.

섬진강 도깨비마을에서 주관한 '내가 만난 첫 번째 문화재' 사업은 유아 1천여명이 참여해 지역 문화재를 체험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문화재는 보존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 활용해 많은 사람에게 다가가는 것이 진정 문화재를 보존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곡성군, 귀농귀촌 중간용역보고회 개최 [곡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귀농·귀촌 활성화 및 5개년 종합계획 중간보고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귀농·귀촌 활성화 및 5개년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상철 군수 등 20여명이 참석한 중간 보고회에서는 제2기 귀농·귀촌 활성화 5개년 종합계획을 방향이 구체적으로 논의됐다.

용역을 통해 귀농·귀촌 현황과 전망, 귀농·귀촌 지원 방향, 교육훈련과 전문 인력의 육성 방안, 지원센터 운영 및 활성화 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 군수는 "청년, 중장년 도시민들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귀농·귀촌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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