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송성문 17일 조혜림 씨와 백년가약

윤세호 2023. 12. 1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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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내야수 송성문(27)이 17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그랜드힐컨벤션에서 신부 조혜림(26)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송성문, 조혜림 커플은 후배의 소개로 만나 학생 시절부터 10년간 교제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송성문은 "야구를 좀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크다. 고등학생 때부터 지금까지 항상 옆자리에 있어준 예비신부에게 언제나 고마운 마음이다. 함께하게 된 만큼 서로 도우며 행복하게 살고 싶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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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송성문(왼쪽)과 웨딩마치를 올리는 조혜림 씨. 사진 | 키움 히어로즈


[스포츠서울 | 윤세호기자] 키움 내야수 송성문(27)이 17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그랜드힐컨벤션에서 신부 조혜림(26)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송성문, 조혜림 커플은 후배의 소개로 만나 학생 시절부터 10년간 교제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하와이로 7박 9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서울 용산구에 신접 살림을 차린다.

송성문은 “야구를 좀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크다. 고등학생 때부터 지금까지 항상 옆자리에 있어준 예비신부에게 언제나 고마운 마음이다. 함께하게 된 만큼 서로 도우며 행복하게 살고 싶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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