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한파 예보’ 청주시, 비상대응 돌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시가 많은 양의 눈과 한파가 예보되면서 비상대응에 나선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15일 임시청사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관련 부서장을 비상소집 해 대설·한파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열었다.
시는 많은 눈과 한파가 예상되면서 시민 안전을 위해 기상정보를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제설‧제빙 작업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각 지구대‧파출소는 결빙취약구간 등을 순찰해 청주시와 도로상황을 공유한 뒤 신속 대응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가 많은 양의 눈과 한파가 예보되면서 비상대응에 나선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15일 임시청사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관련 부서장을 비상소집 해 대설·한파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열었다.
시는 많은 눈과 한파가 예상되면서 시민 안전을 위해 기상정보를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제설‧제빙 작업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면 재대본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대설경보 발표 시 대책회의 후 비상단계 상향을 검토할 예정이다.
주기적으로 예찰에 나서 결빙 우려 지역은 제설자재를 예방적으로 살포한다.
제설차량에 제설자재를 상시 상차해 언제든 제설작업에 나설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방침이다.
적설량 5㎝ 이하일 때도 비상 1단계에 준해 순찰을 강화한다.
각 지구대‧파출소는 결빙취약구간 등을 순찰해 청주시와 도로상황을 공유한 뒤 신속 대응한다.
청주기상지청은 16~17일 충북지역에 3~8㎝의 눈과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예보했다. 15일 오후 4시 현재 발효된 기상특보는 없는 상태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안전벨트 잘못 맨 '손님'…걸려서 넘어지면 '기사 잘못'? [기가車]
- 이혼 후 '위자료·양육비' 안준 아버지…"어머니 한 풀고 싶어요" [결혼과 이혼]
- [오늘의 운세] 11월 15일, 여행을 하고자 한다면 망설이지 말고 떠나라
- '성매매 의혹' 최민환, 강남집 38억에 팔아…차익 '어마어마'
- 전 여친 때려 숨지게 한 '거제 교제폭력'男, 12년형 선고
- 코오롱, 3분기 영업손실 166억...적자전환
- 영동군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여성은 복부 자상
- 반도체 팹리스 파두, 3분기 매출 100억 영업손실 305억
- 삼성전자 노사, '2023·2024년 임협' 잠정합의…"약 10개월 만"
- [포토] '술타기' 처벌하는 '김호중 방지법' 국회 본회의 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