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전북 유일 근대5종 실업팀 내년 창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완주군이 근대5종 실업팀을 2024년 창단한다.
15일 전라북도 체육회에 따르면 완주군은 근대5종팀 창단 예산안이 통과됨에 따라 관련 규정을 개정하고 선수와 지도자 모집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 실업팀을 창단할 예정이다.
이문순 전북근대5종연맹 회장은 "팀이 창단되면 전북의 우수한 선수들이 고향에서 안정적으로 활동하게 된다"며 "전북도 체육회, 완주군과 협업해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 완주군이 근대5종 실업팀을 2024년 창단한다.
15일 전라북도 체육회에 따르면 완주군은 근대5종팀 창단 예산안이 통과됨에 따라 관련 규정을 개정하고 선수와 지도자 모집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 실업팀을 창단할 예정이다.
근대5종팀은 감독과 남녀 선수 등 약 7명 규모가 될 전망이다.
이번 근대5종팀 창단으로 그간 타 지역으로 유출됐던 전북체육중·고교 출신을 비롯한 국가대표급 선수들의 진로 걱정이 어느정도 해결됐다.
이문순 전북근대5종연맹 회장은 "팀이 창단되면 전북의 우수한 선수들이 고향에서 안정적으로 활동하게 된다"며 "전북도 체육회, 완주군과 협업해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근대5종팀 창단을 계기로 “전국대회 및 전지훈련단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실질적 혜택이 지역주민에게 돌아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