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4억 세금 체납 논란 이어 결별설…입장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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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동방신기와 JYJ 멤버로 활동한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수억원대 세금 체납 논란과 태국 여성 사업가와 얽힌 열애 이슈에 대해 침묵을 지키고 있다.
국세청은 박유천이 2016년 양도소득세 등 총 5건의 세금을 내지 않았으며 총 체납액은 4억900만원이라고 밝혔다.
태국 여성 사업가와는 지난달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고 15일에는 결별설이 제기됐다.
박유천은 세금 체납 건과 열애 이슈에 대한 아무런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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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체납 사실은 14일 알려졌다. 박유천은 국세청이 발표한 고액·상급 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국세청은 박유천이 2016년 양도소득세 등 총 5건의 세금을 내지 않았으며 총 체납액은 4억900만원이라고 밝혔다.
태국 여성 사업가와는 지난달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고 15일에는 결별설이 제기됐다. 열애설 상대는 태국 고위공직자의 딸이자 화장품 사업을 하는 사업가로 전해지고 있다. 박유천은 세금 체납 건과 열애 이슈에 대한 아무런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친동생인 배우 출신 박유환의 SNS 계정도 조용하다.
박유천은 마약 투약과 연예계 은퇴 번복 등으로 여러 차례 논란을 일으킨 여파로 입지가 좁아졌다. 올해 들어서는 로그북 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온라인 채널을 통해 근황을 담은 콘텐츠를 올려 주목받았는데 최근 관련 콘텐츠들이 모두 삭제되면서 해당 기획사와의 분쟁설에도 휘말려 있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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