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청정전남 으뜸마을 ‘2년 연속 대상’ 수상…상사업비 1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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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곡성군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시군 종합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상을 수상해 상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청정전남 으뜸마을사업은 군민을 더 행복하게 만드는 좋은 정책이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하면서 곡성군의 159개 마을에서는 활력이 생겼고, 주민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마을 공동체의 정신이 되살아나고 있다. 앞으로 이 사업을 통해 곡성의 주민자치 문화가 더욱 성숙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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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곡성군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시군 종합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상을 수상해 상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해 마을의 환경·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2021년부터 2030년까지 매년 1000개 마을을 선정하고 매년 500만 원씩 3년간 총 1500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평가는 으뜸마을 참여도, 추진단 운영실적, 중점사업 예산 비율 등의 정량평가와 이미지 평가·우수사례지 평가인 정성평가로 이뤄졌다.
곡성군은 마을공동체 활성화·군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찾아가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워크숍, 청정전남 으뜸마을 자랑대회, 공동체 활성화 사업, 지역활동가 양성·운영, 마을사례·사업메뉴판을 제작·배포하는 등 적극적으로 마을에 지원했다.
그 성과로 전라남도 우수 으뜸마을로 옥과 신흥마을, 죽곡 삼태마을, 석곡 월평마을, 오곡 압록마을, 입면 상금마을 5개소가 선정됐다. 우수 으뜸마을은 3000개 마을 중 75개 마을만 선정해 내년도 추가사업비로 200만 원씩 지원 받는다.
군 관계자는 “청정전남 으뜸마을사업은 군민을 더 행복하게 만드는 좋은 정책이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하면서 곡성군의 159개 마을에서는 활력이 생겼고, 주민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마을 공동체의 정신이 되살아나고 있다. 앞으로 이 사업을 통해 곡성의 주민자치 문화가 더욱 성숙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곡성=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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