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준법과 신뢰 위원회', 다음 주 첫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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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그룹의 준법·윤리 경영 감시를 위한 외부기구인 '준법과 신뢰 위원회'가 다음 주 첫 회의를 엽니다.
카카오 준법과 신뢰 위원회는 오는 18일 오후 서울 대치동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1차 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7명으로 구성된 준법과 신뢰 위원회는 카카오와 카카오 계열사의 준법 의무 위반을 감시하고 내부 통제를 담당합니다.
다음 주 첫 회의에 창업자인 김범수 센터장과 최근 카카오 신임 대표로 내정된 정신아 카카오벤처스 대표는 참석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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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그룹의 준법·윤리 경영 감시를 위한 외부기구인 '준법과 신뢰 위원회'가 다음 주 첫 회의를 엽니다.
카카오 준법과 신뢰 위원회는 오는 18일 오후 서울 대치동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1차 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7명으로 구성된 준법과 신뢰 위원회는 카카오와 카카오 계열사의 준법 의무 위반을 감시하고 내부 통제를 담당합니다.
또 준법 의무 위반이 확인되면 직접 조사를 벌이거나 핵심 의사 결정에 대해 긴급 중단을 요구하는 등의 제재 권한도 행사할 예정입니다.
다음 주 첫 회의에 창업자인 김범수 센터장과 최근 카카오 신임 대표로 내정된 정신아 카카오벤처스 대표는 참석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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