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설협회 신임 회장에 한승구 계룡건설 대표 당선(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승구 전 건설협회 대전시회장(계룡건설산업 대표)이 대한건설협회 신임 회장에 당선됐다.
또 ▲건설공제조합 운영위원회 운영위원장 ▲한국건설경영협회 부회장 ▲대전상공회의소 특별위원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선출직 이사 ▲대한건설협회 제10대 대전시 회장·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 ▲충남대학교·한밭대학교 건축공학부 겸임교수 ▲충남대학교 제31대 32대 총동창회 회장, 장학재단이사장 ▲한국건축시공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승구 전 건설협회 대전시회장(계룡건설산업 대표)이 대한건설협회 신임 회장에 당선됐다.
대한건설협회는 15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3층 중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제29대 대한건설협회 회장으로 한승구 계룡건설 대표를 선출했다. 임시총회에 참여한 대의원 155인 중 한 회장은 과반수 이상인 97표의 지지를 얻어, 57표를 얻은 나기선 고덕종합건설 회장을 제치고 당선됐다. 나머지 1표는 기권표다.
한 회장은 충남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89년 계룡건설에 입사해 사장을 거쳐 회장직을 맡은 전문 경영인이다. 또 ▲건설공제조합 운영위원회 운영위원장 ▲한국건설경영협회 부회장 ▲대전상공회의소 특별위원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선출직 이사 ▲대한건설협회 제10대 대전시 회장·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 ▲충남대학교·한밭대학교 건축공학부 겸임교수 ▲충남대학교 제31대 32대 총동창회 회장, 장학재단이사장 ▲한국건축시공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 회장은 "모든 건설인들이 다시 한번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건설산업의 위기를 해소하고 업계를 새로운 희망의 길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건설협회 신임 협회장으로 선출돼 개인적인 영광이 크지만 최근 건설환경을 둘러싼 대내외적인 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건설산업이 4차 산업혁명의 중심에서 나아갈 수 있도록 건설산업 재도약을 위해 한평생 건설인으로 몸 바쳐온 경험과 열정을 바탕으로 4년간 건설업계와 협회의 발전을 위해 모든 힘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회원사인 대·중소기업간 상호협력 증진과 권익옹호 도모를 위해 회원사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건설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덧붙였다.
한 회장의 임기는 내년 3월 1일부터 4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