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청주 등 충북 5개 시·군, 12월 日 강수량 역대 최고치

조성현 기자 2023. 12. 1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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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충북 일부 지역의 12월 일 강수량이 극값을 기록했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충주 36.7㎜, 청주 34.6㎜, 추풍령 37.3㎜ 제천 39.5㎜, 보은 38.4㎜의 비가 내렸다.

기상지청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충북지역에 많은 비가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비는 이날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많겠고, 모레까지 눈이 내리면서 쌓이는 곳이 있겠으니 보행과 교통안전 등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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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15일 충북 일부 지역의 12월 일 강수량이 극값을 기록했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충주 36.7㎜, 청주 34.6㎜, 추풍령 37.3㎜ 제천 39.5㎜, 보은 38.4㎜의 비가 내렸다.

이는 기상관측을 시작한 1967년 이래 12월 일 강수량은 역대 최고치에 해당한다.

기상지청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충북지역에 많은 비가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비는 이날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많겠고, 모레까지 눈이 내리면서 쌓이는 곳이 있겠으니 보행과 교통안전 등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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