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골프협회, 파리 올림픽 금메달 포상금 3억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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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골프협회(회장 강형모)가 내년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 포상금으로 3억원을 내걸었다.
대한골프협회는 15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정기 이사회를 열고 파리 올림픽 입상자 포상금 지급 계획 보고, 골프장 신규 회원 가입, 이사 보선, 2024년 사업계획안 등 7개 안건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가장 먼저 논의된 파리 올림픽 메달 포상금에 대해서는 금메달 3억원, 은메달 1억5천만원, 동메달 1억원씩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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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인오 기자) 대한골프협회(회장 강형모)가 내년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 포상금으로 3억원을 내걸었다.
대한골프협회는 15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정기 이사회를 열고 파리 올림픽 입상자 포상금 지급 계획 보고, 골프장 신규 회원 가입, 이사 보선, 2024년 사업계획안 등 7개 안건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가장 먼저 논의된 파리 올림픽 메달 포상금에 대해서는 금메달 3억원, 은메달 1억5천만원, 동메달 1억원씩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메달 포상금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과 2021년에 열린 도쿄 올림픽 때와 동일하다.
이어 전 계룡대 체력단련장 사장을 5년 동안 역임한 박재형 씨를 협회 이사이자 상근 전무이사로 임명했다.
취임 6개월을 맞은 강형모 회장은 "이사회의 지지로 올해 협회 사업 들이 잘 마무리된 데 감사 인사를 전하며, 특히 지난 9월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 남자 부 경기에서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은메달(임성재), 여자부 단체전 은메달, 개인전 동 메달(유현조)을 획득하는 성과를 올려 국민의 기대에 부응한 것 같다. 내년 파리 올림픽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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