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64득점 기록 아데토쿤보, 상대 대기실까지 달려가 분노한 이유는?
김형근 2023. 12. 1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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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경기 64점을 기록하며 프랜차이즈 기록을 세웠던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경기 종료 후 상대 팀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마찰을 일으켰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그 이유에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다.
소셜 미디어 NBA 버즈는 페이드어웨이 월드의 보도를 인용해 해당 경기 종료 후 아데토쿤보와 상대 팀 페이서스의 사이에 마찰이 있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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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경기 64점을 기록하며 프랜차이즈 기록을 세웠던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경기 종료 후 상대 팀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마찰을 일으켰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그 이유에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다.
소셜 미디어 NBA 버즈는 페이드어웨이 월드의 보도를 인용해 해당 경기 종료 후 아데토쿤보와 상대 팀 페이서스의 사이에 마찰이 있었다고 소개했다. 아데토쿤보가 자신의 기록에 대한 기념으로 경기에서 사용된 공을 가져가길 원했지만 페이서스의 일부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이를 막았다는 것.
이런 상황서 페이서스의 한 선수가 “공을 원해? 넌 그 공 못 가져”라고 아데토쿤보를 도발하는 듯한 이야기를 하면서 분위기가 험악해졌으며 아데토쿤보는 페이서스의 로이드 피어스 코치와 타이리스 할리버튼 등에 불만을 표시하며 공의 소유권을 주장했다고 한다.
이어 논쟁에 그치지 않고 형인 타나시스 아데토쿤보, 캐머런 페인, 코리 제이 크라우더 등과 함께 공을 찾기 위해 페이서스의 라커룸으로 향했지만 보안 요원에 제지 당했다.
혼란 상황 속 공을 가져갔던 사람은 페이서스의 보조 코치로 알려졌으며 공을 가져갔던 이유도 ‘해당 경기에서 커리어 첫 득점에 성공한 신인 오스카 치브웨에 기념 선물로 주기 위해서’로 밝혀졌다. 결국 페이서스가 공을 아데토쿤보에 넘겨줬으나 정작 아데토쿤보 본인은 그 공이 진짜 경기에서 사용된 공이라는 점인지 불신하는 모습을 보였다.
NBA버즈 측은 아데토쿤보가 “공을 가지고 있지만 경기에서 사용된 공인지는 모르겠다. 오늘 35분을 뛰었지만 공은 새것 같다는 느낌이다. 나는 그 공을 잡았을 때 어떤 느낌인지 알고 있다.”라고 주장했다며 인디애나 페이서스 측이 다른 공을 줬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소개했다.
사진=AP, 게티 이미지, USA투데이/연합뉴스 제공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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