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정신응급 당직의료기관 5곳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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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올해 도내 권역별 정신응급 당직의료기관 5개소를 지정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3일 도 위탁 기관인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상호 협력을 통해 도내 고위험 정신질환자와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치료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연계 협조 등 지역사회 기반 위기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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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경상남도는 올해 도내 권역별 정신응급 당직의료기관 5개소를 지정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3일 도 위탁 기관인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상호 협력을 통해 도내 고위험 정신질환자와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치료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연계 협조 등 지역사회 기반 위기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도는 지난달 20일부터 10일간 정신응급 당직의료기관을 공모해 선정위원회를 거쳐 '고성성심병원', '마산동서병원', '밀양우리병원', '사천동희병원', '양산형주병원' 등 5개 의료 기관을 최종 선정됐다.
이들 기관은 앞으로 1년간 정신·자살위기상황 시 응급입원을 대비해 당직 의사·유휴보호실 2실 이상을 상시 확보하고 평일 야간·주말·공휴일에 응급입원 등 적시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백종철 경남도 보건행정과장은 "정신응급상황에서의 신속하고 즉각적인 치료 체계 구축으로 경찰·소방의 응급입원 추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자살 예방 및 도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지역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임승제 기자(isj201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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