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부터 관심 있었어”…리버풀 진짜 타깃은 710억 레버쿠젠 철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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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진짜 영입 후보는 따로 있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5일(한국시간) "리버풀은 올여름부터 지켜본 피에로 인카피에(21, 레버쿠젠)를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영입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리버풀을 포함한 타 구단과 이야기를 나눌 것이다. 그러나 인카피에를 5천만 유로(약 710억 원) 이하에 영입하는 것을 불가능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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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리버풀의 진짜 영입 후보는 따로 있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5일(한국시간) “리버풀은 올여름부터 지켜본 피에로 인카피에(21, 레버쿠젠)를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영입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올시즌 유력한 프리미어리그 우승 후보로 꼽힌다. 리그에서 16경기를 치른 현재 11승 4패 1무로 승점 37점을 획득하면서 아스널을 제치고 선두에 등극했다.
불안 요소가 없는 것은 아니다. 핵심 수비수 요엘 마티프(32)가 전력에서 이탈했다. 지난 3일 풀럼전 도중 무릎에 통증을 호소했고 더 이상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새로운 센터백 영입이 반드시 필요해졌다. 마티프의 재계약 여부와 상관없이 이제는 센터백에서도 세대 교체를 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다양한 선수들이 리버풀의 영입 후보 명단에 오르내렸다. 안토니오 실바, 곤살루 이나시우, 장클레르 토디보와 같은 선수들이 대표적이다.
진짜 영입 후보는 따로 있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인카피에의 에이전트 마누엘 시에라는 인터뷰를 통해 “리버풀은 올여름 인카피에에게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리버풀은 올여름 중원 보강에 투자하는 것을 선택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리버풀을 포함한 타 구단과 이야기를 나눌 것이다. 그러나 인카피에를 5천만 유로(약 710억 원) 이하에 영입하는 것을 불가능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인카피에는 분데스리가 정상급 센터백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시즌 레버쿠젠의 핵심 수비수로 모든 대회를 통틀어 43경기에 출전하면서 팀의 상승세에 기여했다.
지난 시즌에 비해 올시즌 상황은 좋지 않다. 리그에서 선발 출전이 2회에 불과했다. 조나단 타, 에드몽 탑소바와의 주전 경쟁에서 밀린 모양새다.
리버풀 이적 가능성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올시즌 활약이 저조한 탓에 에이전트가 언급한 5천만 유로 보다 저렴하게 영입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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