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예술인 육성부터 전시·공연까지... BAT로스만스, 사천 지역에 예술 선사

BAT로스만스가 지난 8일과 9일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사천 지역 청년 예술인 공연을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BAT로스만스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 일환이다.

공연은 지역민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 BAT로스만스는 이번 공연을 사천 지역 주민에게 무료로 개방했다. BAT로스만스는 2018년도부터 사천문화재단과 함께 지역 문화 예술 진흥, 문화 예술 저변 확대를 위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공연 뿐 아니라 시각 예술 창작자로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지난 8월 사천 지역 작가들 미술 작품을 서울과 사천에서 선보이며 더 넓은 무대를 제공했다.

BAT로스만스가 사천 지역 청년예술인을 육성하고, 지역에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 일환으로, 사천문화재단에서 공연을 펼쳤다.

이틀 동안 펼쳐진 공연은 그간 지역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형태로 꾸몄다. 지역 주민들에게 색다른 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시도다.

청년예술단체 ‘음악나눔 예원’은 8일 ‘사천의 향기를 담다’를 제목으로 공연을 선보였다. 음악과 한국 무용이라는 두 장르를 결합해 사천의 아름다움을 재해석했다.

사천 역사 유적지로 대표되는 ‘다솔사’와 지역 가요, 그리고 시인 박재삼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음악이 어우러져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9일에는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선보였다. 사천시 인물과 배경에 맞춰 고전 오페라를 재구성한 무대였다. 이번 무대를 선보인 ‘더 클래식’팀은 폭발적인 성량과 무대 매너로 관객들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방향으로 다양한 ESG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BAT로스만스가 사천 지역 청년예술인을 육성하고, 지역에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 일환으로, 사천문화재단에서 공연을 펼쳤다.

BAT로스만스는 사천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BAT 국내 제조공장 BAT코리아제조(BAT사천공장) 임직원들은 깨끗한 지역 사회를 위해 종이컵 사용 줄이기,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재활용하기, 탄소중립 캠페인을 실천 중이다.

BAT사천공장은 태양광 발전 시설 설비, 오폐수 정화 및 재활용 같은 다양한 환경 관련 시설 투자를 통해 탄소 저감을 실현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2023년 한국에너지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환경 이슈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창의적인 청년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청년을 대상으로 한 ‘환경분야 비즈니스 아이디어 대회’도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BAT그룹 창업 지원 프로그램 ‘배틀오브마인즈(Battle of Minds)’와 결합해 창의적인 생각이 실제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올해 국내 리그에서 최우승상을 수상한 ‘뉴올터너티브’는 동아시아 지역 라운드에서 우승하며 글로벌 라운드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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